제목 | 며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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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test |
작성일 | 25-03-12 16:19 |
조회 | 181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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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군이 기습 점령한쿠르스크탈환에 군사력을 집중하고 있는 러시아가 3000㎏짜리 최신 ‘괴물 폭탄’까지 투하하며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11일(현지시간) ‘특별군사작전 Z’ 등 친러시아 텔레그램 채널들은 러시아 항공우주군이쿠르스크주 수잔스키 지구의 우크라이나군 보병.
여기에 러시아는 최근 우크라이나가 점령한 자국 영토인쿠르스크를 상당 부분 탈환하는 등 주요 전선에서 대대적인 공습을 통해 성과를 내고 있어 아쉬움이 크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러시아가 휴전안을 받아들일 것처럼 시늉만 하다가 젤렌스키 대통령을 트집 잡아 결국 깨뜨릴 구실을 찾을 수 있다는 전망도.
한편 휴전 협상이 속도를 내고 있는 것과 맞물려 러시아는 최근 우크라이나의 중요한 ‘협상 카드’로 여겨져 온쿠르스크지역 탈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성명에서 러시아군이 접경지쿠르스크의 12개 마을과 100㎢ 이상의 영토를 우크라이나군에게서 탈환했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1월, 단기 휴전에는 반대한다는 입장을 낸 바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러시아는 접경지쿠르스크의 12개 마을, 100제곱킬로미터 이상의 영토를 우크라이나군에게서 탈환하며 빠르게 수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베를린에서 KBS 뉴스 조빛나입니다.
영상편집:양의정/자료조사:김나영.
같은 날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로부터쿠르스크지역 일부를 탈환했고, 우크라이나는 모스크바에 대규모 무인기(드론) 공격을 펼쳤다.
양측이 종전 협상 전에 서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공방전을 계속 하는 셈이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러시아군이 지난 하루 동안쿠르스크.
유럽 안보의 최전선에 있는 우크라이나는 백악관 회담 결렬 이후 2주간 미국의 군사지원을 받지 못했고 러시아로부터 빼앗은쿠르스크영토의 2/3를 다시 빼앗겼다.
우크라이나와 미국이 다시 만나 임시 휴전에 합의하고 군사 지원재개를 약속 받았지만 유럽은 만천 하에 드러난 불안한 미국 안보동맹을 더.
그러니까 러시아가 수용할 수 있을지 그게 이제 관건입니다.
▷김준형 : 지금쿠르스크가 거의 탈환 직전이거든요.
그러니까 제 생각에는 바로 받지 않고 오히려 총공세를 해서쿠르스크를 완전히 탈환을 하고 지금 일부만 남고 거의 포위 상태거든요, 우크라이나군이.
그리고 조금 더 원한다면 영토를 더 확보한.
현재 전황은 러시아에게 전반적으로 유리한 상황이며 우크라이나에게 빼앗긴쿠르스크지역도 완전 수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휴전을 추진하기로 합의한 날에도쿠르스크12개 정착지를 탈환해 낸 만큼, 무기를 내려놓으라는 임시 휴전안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
[CNN]은 "그가 트럼프의 파트너라는 환상을 유지하기 위해 푸틴 대통령이 특정 형태의 평화를 받아들일 가능성이 크다"면서도 "즉각 휴전은 아닐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쿠르스크지역에서 우크라이나군을 축출하는 게 푸틴의 우선순위라는 것이다.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는 "그간 우크라이나를 강하게 압박했던 트럼프 대통령이 이제 러시아에 대해서도 압박책을 내놓은 것"이라며 "쿠르스크완전 탈환 등 전황의 유리한 고지를 점하는 것과 미국과의 관계를 모두 생각해야 하는 것이 러시아의 상황인데, 결국은 휴전안을 받을 것으로 본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