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광복 80주년을 맞아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선 경축 문화 행사 '겨례의 빛'이 열리고 있습니다.

광복절의 소중한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체험 행사도 마련되어 있는데요.

위패를 모시고 사료를 체계적으로 연구·관리하는 종합적인 기능과는 거리가 멀다.

반면 전국 각지에는 독립운동의 흔적을 기리는기념관들이 즐비하다.

서울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부산 광복기념관,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관등 주요 도시들은 저마다의.

함안군민이 자긍심을 느끼는 대표적 인물을 꼽으라면 단연 대암 이태준(1883~1921) 선생이다.

근대적 의료기관인 세브란스의학교(연세대 의대) 2회 졸업생인 이태준 선생은 몽골에서 동의의국(同義醫局)이라는 병원을 열어 몽골인에게.

[앵커] 광복 80주년을 맞아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는 경축 문화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시민들이 몰렸습니다.

경축식 행사에선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의 발언이 논란이 되기도 했는데요.

풍무역 롯데캐슬

독립기념관겨레의 집에서 개최된 광복절 경축식.

독립기념관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15일 겨레의 집 일원에서 경축식을 개최.

창원특례시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상남단정공원에서 '제23회 배중세 애국지사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한 데 이어 주기철 목사기념관을 방문했다.

창원특례시, 광복 80주년 맞아 배중세 지사 추념.

단정(丹丁) 배중세 지사(1893∼1944)는 창원군 상남면 토월리.

'박경리 선생의 숨결을 느끼다' 박경리기념관은 박물관이라는 단어에 들어맞지는 않는다.

하지만 그에 못지않은 의미를 담고 있고, 또 시민들 사랑을 받고 있다.

박경리기념관은 통영시 산양읍 한적한 도로변에 자리하고 있다.

박열의사기념관을 찾은 독립기념관교원직무연수단.

/박열의사기념관제공 문경시 마성면에 있는 박열의사기념관(이사장 서원)에 방문객이 줄을 잇고 있다.

6일에는 독립기념관(관장 김형석)이 주관하는 교원직무연수 참가 교원 42명이 방문했다.

울산 북구 박상진 의사 송정역사공원.

울산시 제공 울산 항일·독립운동기념관건립을 요구하는 지역사회 목소리가 15년째 맴돌고 있다.

남진석 광복회 울산시지부장은 80번째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아직도 울산지역 독립운동을 기념하고.